국내 사정에 대해 무지한지라,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동생들이 제 카드를 열심히 긁고 다녔는지;; 해피포인트가 제법 모였더라구요.


그래서 파리바게뜨에가서 포인트로 빵을 사고 차액이 290원이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직원분(?)에게 290원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290원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얘길 하시더군요.


우왕~!!


news1 - 카드 소액결제 1000원부터?…'1원'도 가능해요


via - http://www.news1.kr/articles/?2606814





헙!! 290원도 카드가 긁어 진다고요? 정말 긁어지더군요;


전 최소 1,000원부터 긁어지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카드 결제는 1원부터 가능하다능;;





아무튼,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자주 들리는 커피숍이 있는데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갈 때마다 쿠폰 만들어 드린다고... 말씀하시던데, 전 그때마다 도리도리~~ 


개인적으로 적립하고 모으고 이런 걸 못해서... 아니 귀찮아서;;




위에 있는 해피포인트도 막둥이랑 동생들이 모은 거라..


제 명의로 된 카드이지만요;;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 마실려고 찾아갔더니만, 그동안 10잔 넘게 마신 거 같으니깐, 오늘은 서비스로 드린다고 저에게;;;


끙!! 털석!!


전 안된다고; 돈 드려야 된다고...


그럼 커피값을 지불하는 대신 커피 찌꺼기 좀 얻을 수 있냐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주시더군요





Ps. 대부분 남자는 그렇잖아요? 어지간하고선 한 번 발길을 들여놓은 가게는 계속 간다는 걸...


이사가거나 망하지 않는 이상엔;


미용실도 편의점도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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