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만 능사가 아니다.

어김없이 매달 14일이 되면 티스토리측에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활동성에 따라 기존 블로거들에게 초대장을 배포해 주고 있다.

필자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사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초대장을 배포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초대해드린 분들 10명중 9명은 티스토리가 너무 어렵다고 예길 한다. 왜 어려운가? 싸이 미니홈피에 기들여져 있어서? 아님 네이버 블로그에 길들여져 있어서?




예전 모 디자인업체의 팀장으로 있을 때 일이다.

어느 부하직원이 나 한테 죄송하단다. 뭐가 죄송할까? 이유를 물었더니...
이유인 즉슨.. 팀장님 기대에 못 미쳐서 너무 죄송하단다.

그래서 이 말을 해줬다.
제가 XX씨 보다 포토샵, 드림위버, 플래쉬 기타 잡다구리한 프로그램을 조금 더 잘 다루는 이유가 뭐겠냐고?

이유는 단 한가지 뿐이 없다.
제가 XX씨 보다 먼저 시작한거 뿐이 없다고...

그렇다. 정말 자신이 티스토리를 사용해 보고 싶어 초대장을 받았더라면...
몇번 만져보고 뜻대로 안된다고, 그냥 방치를 안했으면 좋겠다.

대부분이 그렇지만, 티스토리에 사용할 닉네임, 도메인의 경우 먼저 선점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으므로,  정작 필요한 분들이사용 못 할 경우도 있다.



위에 있는 이미지는 초대장을 드린분들이다.

블러처리를 하지 않은 분들은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개설은 했지만, 정작 운영을 하질 않는분들이다.

첨부한 이미지 말고도 상당히 많은 휴면 블로그가 존재 하고있다.


물론 티스토리측에서도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겠지만...

링크추가 | 신고하기 이외에 '휴면계정' 항목을 추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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