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생각
당신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 아니 한가?
오전 10시경 갑자기 예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동생이 절 찾아 왔었습니다. 연락도 없이 갑자기 올 녀석이 아닌데,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몇일전 사표를 냈다고 얘길하네요. 그래서 이제 뭘할꺼냐고 물으니... 그 동생이 하는말이 쇼핑몰을 하고 싶다고 얘길합니다. 그런데 돈도 없고, 자신도 없답니다. 한 숨이 나옵니다. 이 친구 는 벌써 "부정적인 생각" 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는거 같았습니다. 일단 시작 해보고 결정하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또다시 몇년전 제가 했던 얘기들이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 일할 때도 제 아래 직원분께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지 말라.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제가 XX씨 보다 많이 알고 잘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뿐이 없다. 제가 XX씨 보다 먼저..
2010. 7. 2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