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이 틀림없이 보입니다. 저 역씨 마찮가지고요.

지금도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버벅거리는데요. I've been stuttering.

그래도 하다보면은 뭐... 끄덕끄덕; 우리 동네 노숙자도 겁나게 영어 잘하던데요. 처음 미국에 갔을 땐 동네 강아지도 영어로 짖더라능 Bowwow~~! 하면서요.


영어 공부 시제 파트에 꼭 나오는 현재 완료 예문.


엄마가 죽은 지 3년이 지났다.

Three years have passed since Mommy died.
Mommy has been dead for three years.
Mommy died three years ago.


Mommy has been died for three years.(X)

die는 자동사이기에 수동태를 안써요.
has been died (X)


그럼 Mommy has died.는 틀린 문장(?) 아뇨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어문법에선 틀렸다고 볼 수 있기도 하겠지만, 현지에서는 Mommy has died. 라고 하면 최근에 죽었다는 의미가 더 강해요.


엄마는 3년 동안 죽고 있다. (영화나 동화, 게임에선 가능할지도?)
Mommy has died for three years.

엄마가 죽었다. (옛날 어느 시점에 엄마가 죽었지만, 현재 엄마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모름. 게임이면 부활 했을지도?)
Mommy died.

그런데, 사실 평상시 원어민에게 Mommy died. 만 말해도 알아먹습니다. 게임상이 아닌 다음에야.

엄마가 죽었다. (최근에 엄마가 죽었고, 현재도 죽어 있는 상태)
Mommy has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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