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일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中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습니다.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요.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습니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그래서 언론,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습니다.

2009년 첫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신년인사회에 말한 내용은...

- “올해 최대 화두는 민주주의”라면서 “인터넷을 통한 지식 습득으로 통치 능력을 가진 국민을 억압으로 다스리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 “민주주의가 큰 도전을 받고 있고 다시 20~30년 역주행하는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저지만...
그러나 현 2MB 정부는 개판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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