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가 뒤숭숭 하더니만, 결국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대충 얼굴에 물만 바르고...

교육하러 갔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얼마전 아는분 컴터 조립하고 윈도우 깔아 줬는데...
고장났다고, 좀 와서 봐달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 내용이
A/S 기사 : 윈도우 설치해준 사람이 봐야 된다.

A/S기사도 귀찮았는 모양이네요.
저런말을 하는거 보면~ ㅋㅋㅋ


한번이라도 컴터 조립해 주신 분은 아시겠죠..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한지라... (솔직히 귀찮습니다 아~~~ ㅠㅠ*)

그리고 집에 오니,
아버지께서 컴터 고장났다고... 고쳐 달라고 하더군요.


왠만하면 못한다고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댁에 얹혀 사는 입장이고, 쫓겨 나면 갈 곳이 없는지라. 흑 ㅠㅠ*

그래서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슬림 컴퓨터를 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또 다시 슬림 악몽이;;;

컴퓨터 조립해보신 아시겠지만, 슬림 엄청나게 짜증납니다. ㅋㅋㅋ


뜯어보니..



역씨나..
하드를 때야 되는데... 혼자 30여분 동안 삽질해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하드만 제 컴퓨터와 연결 시켰습니다.



그나마 하드가 사타라서 다행이네요..
IDE 였으면.. 흐흐

이거 후딱 끝내고 텍스트큐브 설치하러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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