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피곤이 많이 누적됐는가 보다.

어제 밤 10시즘에 잠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일요일 오후 3시 20분 경이었다.

미친듯이 잠만잤다.
그래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결혼했다면 와이프한테 엄청나게 혼났을꺼다.

황금같은 일요일에 잠만 자냐고...

그건 그렇고...
평소 하루 24시간 중 12시간 이상을 컴터앞에 매달려 있는거 같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현실이 너무 슬프다. ㅇ ㅔ ㅎ ㅕ...

지금은 혼자 이지만...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처, 자식 먹여 살릴려고 더 빡세게 살아야 겠지...



나도 남자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이 왜 이렇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까...

결혼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고 있으면...
불쌍하다 못해 처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다 반사다.

돈도 많이 벌어다 줘야 되고...
아이들하고 놀아줘야 되고
...
직장에선 살아남아야 되고...

오직 1등만을 기억해 주는 대 한 민 국...
난 그게 싫다. 2, 3등이 있기에 1등이 있는건데...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이여~~~
힘내세요~!! ^-------------^*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