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어떤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매출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다.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지우개' 네 블로그를 보니깐, 어느 정도 방문자 수가 있는데...

내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 관한 글을 적어 주면, 커미션을 주겠다.

그게 힘들면 배너나 링크를 걸어달라.



정중하게 거절 했습니다.

왜냐구요?
제 블로그는 쓰레기장이 아니니까요...


쓰레기라는 표현이 거슬리셨을 분도 계실겁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일전에,
블로그에 리뷰 아니 스크랩만 해도... 돈을 준다는 업체가 생겼습니다.


담배값이나 벌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가입을 하고 난뒤,

업체에서 제공해준 컨텐츠(상품)를 열심히 퍼다 나르고
(네이버 블로그 '~담아가요' 랑 비슷합니다.)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한 2개월쯤 하다보니,
마치 제 블로그가 쓰레기장이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스팸 블로그를 하나 만드는게 좋았을 겁니다.


제 블로그는 쓰레기장이 아니니까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탈퇴를 하고 지금은 하질 않습니다.


호기심에 담배값좀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군데 군데 데드링크가 생겨... 보기가 싫더군요.


금액의 액수가 크던 작던,
저와 아무런 관련 없는 걸 블로그에 적어라...

전 그게 싫습니다.


아직도 제 블로그 AD 라는 카테고리엔 저 한테 아무 필요없는 게시물이 있습니다.
즉, 스팸 포스팅만 있습니다.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제 블로그에 스팸성 포스팅을 쓰레기통으로 버릴려고 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