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 아니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약 8 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2009 년에도 잠깐 블로그에 언급한 내용이지만, 사실 파워블로그 라는 자체가 애러라고 생각한다.

오늘 SBS 뉴스를 보다 정말 쇼킹한 소식을 접했다.

SBS - 파워 블로거 한마디에…'10년 직장' 관둔 사연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272990

사실 블로거와 마트측 얘기 전부를 들어야 되겠지만,

일단 SBS 뉴스 내용으로는 마트 측이 실수로 엉뚱한 제품에 행사 표시를 붙여 놓았는데 한 손님이 그 물건을 들고 5천원 상품권을 받으러 마트측의 실수를 인정하고 5천원 상품권을 줬다고 한다.


그러자, 해당 블로거는 자신이 소위 파워 블로거라고 얘기하며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 하겠다고 했단다.

그 일이 있은 후 마트는 발칵 뒤집혀졌고, 행사 제품 표시를 잘 못 붙인 직원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10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뒀다고 한다.

정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래 갭쳐는 본 지우개닷컴 블로그 방명록에 적힌 비공개 글이다.

내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훑어봤다면,
저런 글을 안 남길건데...

에라이 온라인 광고대행사...


내 블로그에 뷰티클리닉 시술 내용을 싸질러 달라고?

이런 정신나간...

온라인 광고대행사 같으니라규...

뻐큐먹겅! 두번머겅!! 계속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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