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선릉에서 IT 밥 먹을 당시, 옆 건물이 BGF 리테일 다시 말해 CU 본사였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6~7년 정도 됐을 거다.
그때 당시 BGF에 좋은 기억은 없었다.
좋은 기억이 없었던 이유는 기억이 맞다면 이틀이 멀다하고 점주분들께서 BGF 본사 앞에서 시위를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아무튼, 며칠 전 오랜만에 CU를 운영 중인 점주 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니 포켓 CU 어플을 사용해 보라고 추천해 주더라.
으잉? CU 점주라고 그러는 거냥?
포켓CU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gfcu.membership&hl=ko
소비자 입장에선 CU가 이벤트도 자주하기에 CU 어플을 사용하면 쏠쏠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 말을 듣고 어플 설치 후 이것저것 확인해 보니, 오호~ 생각보다 괜찮은데~ 괜찮음!! 좋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럴 것이다(?) 포인트 적립은 고사하고 사용하는 것도 귀찮아 그냥 결제만 하고 나오는데, (나만 그런가?)
포켓 CU 어플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한 방에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간편결제(신용카드, 페이코)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
사실 삼성페이로 이용해 결제하더라도 포인트 자동 적립이 되지만, 포켓 CU 어플이 더 사용하기 편하고 간편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포켓 CU 어플에 페이코에 삼성 리워즈 체크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니 따블 원츄~!!
2019/09/04 - 삼성페이 리워즈 체크카드 그리고 하나 마이트립 컵라면
이번엔 조세호 핫팩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각종 신상품이나 도시락 쿠폰도 뿌려줘서 덕분에 잘 이용하고 있다.
IT밥 좀 먹었다고, 콤푸타로 하는 각종 이벤트 선착순 쿠폰 받는 거 하나는 자신 있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