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하루
영도 절영 산책로를 걷다.
친구랑 같이 암남공원을 갈려고, 버스를 타기위해 자갈치로 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자갈치 축제 기간이라 신동아시장 쪽으론 버스가 안다닌다.. ㅡㅡ;; 그래서 터벅터벅 걸으며... 자갈치시장을 빠져나와, 71번 버스를 타고... 영도로 들어갔다. 태종대를 갈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도중에 하차~ ㅋㅋㅋ 그래서 도착한 곳이... 영도 절영 산책로... 폰카라 화질이 많이 구리다. 내 친구 락꾸.... 참 열심히 사는 친구다. 락꾸를 보고 있으면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다. 멋진놈... 지금 먹고사는게 힘들지만, 언젠가는 해뜰날이 있을꺼다. 친구야... 내가 귤 사줄께.. 린다는 잊으려므나~~~ 이상하게 내 친구들 문디, 웁스, 락꾸, 똘수, 소자슥은 전부 컴퓨터와 안친하다. 친구들과는..
2009. 10. 17.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