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하루
해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아는 친구(여자)가 해운대에 살아서 겸사겸사 얼굴도 볼겸 갔다 왔네요. 아줌마는 강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하루 였습니다. ㅋㅋ 16개월 아기는 유모차에 태우고 8개월 아기는 업고... 조카 한명은 손잡고... 다른 조카 한명은 제가 손잡고 다니고... 만약 오늘 해운대에서 애기 4명 손잡고 다닌걸 봤으면, 바로 저 입니다. 결혼도 안한 아니 여자친구도 없는 총각인데, 애아빠 소리듣고... 아~ ㅠㅠ* 애들보는게 정말 힘들군요. 이제 발 닦고 자야 겠습니다. 피곤해서 코피 터질꺼 같네요;;; Source - http://www.flickr.com/photos/16754608@N00/1512865981 제 블로그를 볼 일은 없겠지만....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덧) 서현아 다음번에 삼촌이랑 ..
2009. 6. 6.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