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이 떠오르는 80년대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들...

영주... 박영은 선생님, 주리 삼촌, 동구 엄마, 아빠, 할머니...

동구한테는 필요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중요한 건, 동구야, 엄마와 아버지와 할머니의 일은, 어른들의 일이라는 거야. 동구 네가 돕고 싶어도 잘 안 될 수도 있어. 그분들은 오랫동안 당신들의 방식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동구가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고 있어도 그분들이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


“남을 이해하려면 네가 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봐야 하거든. 어렵더라도, 그 사람을 위해서 깊이깊이 생각해봐야 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거야.”


유년시절 나의 정원을 만들어 주신 분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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