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관형사는 약 1,700여 개가 넘는다.

국어사전에 등재된 관형사의 종류가 표준어뿐만 아니라 방언과 북한어 그리고 옛말 등을 모두 합한 개수이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양이다.


사실 사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적(的) 시리즈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무튼,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시험에 나올 만한 관형사 정리를... (feat. 막둥이)


※ 전 전공자가 아니기에 야매입니다. (컴공, 소공 전공이라능;;)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관형사 뒤에는 절대!! 조사는 안 붙음. 아니 못 붙음! 활용도 못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관형사 뒤에 조사가 붙어 있는 경우는 수사임)


예) 여남은 (수사, 관형사) → 그날 회의에는 회원이 여남은밖에 모이지 않았다. (이때의 '여남은'은 수사)


옛: 지나간 때의 (통사적 합성어: 옛날, 옛적, 옛일, 옛집, 옛꿈, 옛터, 옛길 등)  옛날옛적(X)

※ '옛날옛적'이라는 단어는 없음. 그러기에 '옛날 옛적'


*옛부터(X): 옛(관형사)부터(보조사)

*예부터(O), 예로부터(O)

자취 / 추억 / 친구


첫: 맨 처음의 (통사적 합성어: 첫눈, 첫날, 첫돌, 첫해, 첫닭, 첫출발 등)

경험 / 만남 / 시험


웬: 어찌 된, 어쩌한 (통사적 합성어: 웬일 등)
영문인지 모르다 / 까닭인지 몰라 어리둥절하다


맨: 더 할 수 없을 정도나 경지에 있음을 나타내는 말.

처음 / 산의 꼭대기


약: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 쓰여)) ‘대강’, ‘대략’의 뜻으로, 그 수량에 가까운 정도임을 나타내는 말.

5초 후에 종이 울렸다. / 두 사람은 두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순: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여 순수하고 온전한. (통사적 합성어: 순우리말)

한국식 / 살코기


뭇: 수효가 매우 많은.
백성


온: 전부의. 또는 모두의.

국민 / 식구


단: 오직 그것뿐임을 나타내는 말.
→ 광호는 흉부에 한 발의 총탄을 맞아 절명한 것이었다.


딴(=다른): 아무런 관계가 없이 다른 (통사적 합성어: 딴생각, 딴짓, 딴말, 딴판 등)
회사의 제품과 비교하다


양: ‘둘’ 또는 ‘두 쪽 모두’의 뜻을 나타내는 말. (통사적 합성어: 양손, 양발, 양팔, 양다리 등) 
→ 머리를 갈래로 땋았다. / 집안의 반대로 둘의 결혼이 무산되었다.


헌: 오래되어 성하지 아니하고 낡은.
옷가지 / 가방 / 누가 거들떠보지도 않게 생긴 고무신을 신었다.

*헌(헐다/동사) 서술성: 집 따위의 축조물이나 쌓아 놓은 물건을 무너뜨리다.
→ 단층집을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섰다.


요: 말하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말하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킬 때 쓰는 말.

근방 / 방금 앞에 있던 아이가 어디 갔나요?


왼: 왼쪽을 이를 때 쓰는 말. (통사적 합성어: 왼발, 왼손, 왼팔, 왼뺨 등)

→ 그 억센 오른 손아귀에 아사녀의 손목이 붙잡히고 말았다.


오른(≒바른): 오른쪽을 이를 때 쓰는 말. (통사적 합성어: 오른발, 오른손, 오른팔, 오른뺨 등)

오른 다리


다른(≒딴)

다른 생각 말고 공부나 해라. (생각이 다르다 X, 형용사: 다르다)
→ 편식하지 말고 다른 것도 먹어라.

→ 이것 말고 다른 물건을 보여 주세요.

*다른(다르다/형용사) 서술성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 형제가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이다.
→ 쌍둥이들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자라난다.

→ 질소는 산소와 성질이 다른 원소이다.


어떤:

① (의문문에 쓰여)사람이나 사물의 특성, 내용, 상태, 성격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what, how)
→ 그는 어떤 사람이니? / 이런 견해에 대해 선생님 자신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② (의문문에 쓰여)주어진 여러 사물 중 대상으로 삼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which)
어떤 분을 찾아오셨습니까? / 너는 이 둘 중에서 어떤 옷이 더 마음에 드니?

③ 대상을 뚜렷이 밝히지 아니하고 이를 때 쓰는 말. (some)
→ 나는 지난여름 홀로 여행을 떠났다가 기차 안에서 어떤 여인을 만났다.


*지난봄, 지난여름, 지난가을, 지난겨울: 모두 한 단어, 품사는 명사(그러므로 붙여 써야 됨)

**지난봄, 지난번, 지난날,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지난밤


④ 관련되는 대상이 특별히 제한되지 아니할 때 쓰는 말. (under any circumstances)
→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사람이라도 화를 낼 것이다.

*어떤(어떻다/형용사) 서술성: 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

→ 그는 성격이 어떤 사람인가요? (성격이 어떠하다)


그런: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러한.
그런 상황 / 그런 말 / 그런 사람

*그런(그렇다/형용사) 서술성: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와 같다.

→ 다 사정이 그런 걸 제가 유심한들 소용이 있겠어요. (사정이 그러하다)


외딴: 외따로 떨어져 있는. (통사적 합성어: 외딴섬, 외딴집, 외딴길)

외딴 마을 / 외딴 봉우리


온갖: 이런저런 여러 가지의.
온갖 시련 / 온갖 소리 / 온갖 정성을 기울이다


갖은: 골고루 다 갖춘. 또는 여러 가지의.

갖은 고생 / 갖은 수단 / 갖은 노력을 다하다


모든: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전부의.

모든 사람 /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여러: 수효가 한둘이 아니고 많은.
여러 개 / 여러 가지 / 여러


어느: 둘 이상의 것 가운데 대상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어느 것이 맞는 답입니까? / 산과 바다 가운데 어느 곳을 더 좋아하느냐?


까짓: 별것 아닌. 또는 하찮은.
까짓 고생쯤 문제가 아닙니다.


긴긴: 길고 긴.

긴긴 세월

*긴(길다/형용사) 서술성: 이어지는 시간상의 한 때에서 다른 때까지의 동안이 오래다.
세월 / 밤이 가장 동짓날


별별(=별의별):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별별 생각 / 별별 음식 / 병을 고치려고 별별 처방을 다 써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먼먼: 멀고 먼.

먼먼 옛날 / 먼먼 길을 떠나다.


장장: 분량이나 시간상의 길이 따위가 예상보다 상당히 많거나 긺을 나타내는 말.

→ 그는 장장 80리 길을 걸어서 다녀온 것이다.


전전: 전번의 그 전번.
전전 직장.

양대: 두 기둥을 삼을 만큼 큰 두 가지를 이를 때 쓰는 말.
양대 산맥 / 미국과 소련 양대 강국의 대립은 군비 경쟁을 불러일으켰다.


무슨

① 무엇인지 모르는 일이나 대상, 물건 따위를 물을 때 쓰는 말.
무슨 일 있었니? / 이게 무슨 냄새지?

② 사물을 특별히 정하여 지목하지 않고 이를 때 쓰는 말.
→ 그는 무슨 일이든 척척 해냈다.

③ 예상 밖의 못마땅한 일을 강조할 때 쓰는 말.
→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④ 반의적인 뜻을 강조하는 말.
→ 대낮에 술은 무슨 술이며 노래는 또 무슨 노래.


아무: 어떤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를 때 쓰는 말.
아무아무 시 / 아무 연필이라도 빨리 가져오너라.


고얀: 성미나 언행이 도리에 벗어나는.

→ 천하에 고얀 놈! / 부모에게 불효하는 고얀 녀석 같으니라고.


애먼: 일의 결과가 다른 데로 돌아가 억울하게 느껴지는.
애먼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다. / 애먼 징역을 살다.


허튼: 쓸데없이 헤프거나 막된.
허튼 일 / 이 사람이 가끔 농담은 하지만 허튼 말을 하고 다닐 사람은 아니다.


여느(여늬X): 그 밖의 예사로운. 또는 다른 보통의.
→ 오늘은 여느 때와 달리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몹쓸: 악동하고 고약한.

몹쓸 것 / 몹쓸 곳 / 몹쓸


고만: 상태, 모양, 성질 따위의 정도가 고만한.
고만 높이면 나도 뛸 수 있다. / 고만 일로 화를 내다니.


그만, 이만, 저만


오랜: 이미 지난 동안이 긴.
오랜 세월 /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렸다.


*~(的: 접미사): 명사, 관형사, 부사


[비교적: 명사, 관형사, 부사]

비교적 + 조사: 비교적 관점 (명사)


※ '비교적인'에서 '인'이 왜 조사이냐는 질문이;; 한국어 문법에서 서술어는 "동사, 형용사, 조사(서술격 조사 -이다)" 잖아요. 학자에 따라 "본용언+보조용언"까지 분류하는 학자도 있지만요. 아무튼 서술격 조사(-이다)의 같은 경우는 활용이 가능하니까요. (비교적이다. 비교적이니. 비교적이고. 비교적이면, 비교적 등)


비교적 + 체언 수식: 비교적 고찰 (관형사)


비교적 + 용언 수식: 부사

비교적 쉬운 문제 (부사)

→ 우리 사무실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 (부사)



[가급적: 명사, 부사]

가급적 + 조사: 가급적이면 빨리 가도록 해라. (명사)

가급적 + 조사: 예산은 가급적으로 적게 편성해라. (명사)


가급적 + 용언 수식: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일을 끝내라. (부사)

가급적 + 용언 수식: 가급적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사)


*~적(的: 접미사) 시리즈: 명사, 관형사

극적, 인적, 물적, 이지적, 개념적, 추상적, 객관적,배타적, 한정적,이타적, 친일적, 총체적, 찰나적(=찰라), 관념론적, 관료주의적, 카리스마적 등등


*등등(의존명사)

...................................

아무런: ((주로 뒤에 오는 ‘않다’, ‘없다’, ‘못 하다’ 따위의 부정적인 말과 함께 쓰여))
→ 어제까지는 아무런 계획도 서 있지 않았다.


지지난(저지난X): 지난번의 바로 그 전.

지지난 주말 / 지지난 봄.

*지난하다(持難, 동사): 일을 얼른 처리하지 아니하고 질질 끌며 미루기만 하다.


*지난하다(至難, 형용사): 지극히 어렵다.

지난한 세월 / 지난한 과제 / 일이 지난하다


별의별(=별별):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별의별 고생을 다 하다.


여남은(=여남): 열이 조금 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 그날 회의에는 회원이 여남은밖에 모이지 않았다. (수사)

→ 간신히 포위망을 빠져나왔을 때는 이백여 명 가깝던 인원이 겨우 여남은으로 줄어 있었다. (수사)

여남은 살쯤 되어 보이는 사내아이 (관형사)

→ 사과 여남 개 (관형사)


대모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대모한 것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다


모모한: 아무아무라고 손꼽을 만한. 또는 그만큼 저명한.

→ 장안의 모모한 인사는 모두 모였다.


까짓것(명사, 감탄사): 별것 아닌 것. (명사)

까짓것은 신경 쓸 것 없다. (명사)

까짓것, 오늘 못 하면 내일 하지 뭐. (감탄사)


이까짓(=이깟), 그까짓(=그깟), 저까짓(=저깟), 고까짓(=고깟), 조까짓(=조깟), 요까짓(=요깟)

이따위, 그따위, 고따위, 저따위


제밀할(관형사, 감탄사): 아주 마땅찮을 때 욕으로 하는 말.
→ 관형사: 어떤 제밀할 놈이 내 욕을 하고 다녀?

→ 감탄사: 제밀할, 어떻게 나는 되는 일이 없나?


한다하는(=한다는)

→ 그 사람은 서울에서도 한다하는 집안에서 자랐다.

→ 그 씨름판에는 한다는 선수가 다 모였다.


아무아무(=모모)

→ 종례 시간에 선생님께서 아무아무 날부터 하복을 입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런저런, 요런조런, 고런조런

이런저런 이야기 / 이런저런 상념에 사로잡히다


제미붙을(관형사, 감탄사): 제 어미와 붙을 것이라는 뜻으로, 남을 경멸하거나 저주할 때 욕으로 하는 말.

→ 속이긴 어느 제미붙을 놈이 속여! 그럼 네가 패를 잡으렴! (관형사)

→ 이런 제미붙을, 이런 일이 있나? (감탄사)


젠장맞을(관형사, 감탄사): 제기 난장(亂杖)을 맞을 것이라는 뜻으로, 뜻에 맞지 아니하여 불평스러울 때 혼자서 욕으로 하는 말.
→ 저런 젠장맞을 놈 (관형사)
→ 이런 젠장맞을,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면 그러면 어떻게들 하잔 말이오. (감탄사)


※ 천만에(감탄사): 전혀 그렇지 아니하다, 절대 그럴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말을 부정하거나 남이 한 말에 대하여 겸양의 뜻을 나타낼 때 하는 말.


→ 그가 나를 비방했다고? 천만에, 그는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야.

→ “제대로 대접을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천만에,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아서 내가 오히려 미안하네.”

→ “제대로 대접을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천만에,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아서 내가 오히려 미안합니다.”


2019 우정서기보(계리)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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