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닷컴의 새로운 블로그스피어 블로그독....
리퍼러 로그를 보는 순간...
어라... 블로그독이네;; 블로그독에 피드를 등록해 놓고서야 이제야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닉네임이 본명으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순간 움찔했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닉네임을 지우개 라고 바꾸고 기능을 훑어 봤습니다.
블로그 등록은 3개 까지 가능하더군요.
테스트 삼아 티스토리 1차도메인 http://zdesign.tistory.com/ 을 넣어 봤지만...
잘못된 주소라고 등록이 되질 않았습니다. 워워~
반면에 URL을 피드주소까지 제대로 넣으면 읽어 옵니다.
http://zdesign.tistory.com/rss
자사 서비스인 이글루는 블로그 URL 만 넣더라도 정상적으로 피드 주소를 불러 들이더군요.
URL 만으로도 피드 등록이 가능한 블로그 서비스는....
이글루, 다음블로그, 네이버블로그, 파란블로그, 텍스트큐브닷컴
나머지 블로그도 많지만...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티스토리는 URL을 피드주소 (RSS) 를 붙여줘야지 가능합니다.
블로그 추가등록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 인증없이 피드가 추가 된다는 점입니다.
여러모로 볼 때 악용(?)의 사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네이트커넥트 기능인데...
네이트온 알리미로 블로그독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실시간 알리미 같은 경우는...
2009년 1월 11일 제 블로그로 적은 글에 "네이트온 (NateOn) 4.0 이렇게 변했으면.."
네이트온이 피드수집도 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적었었는데,
블로그독이 오베타픈 하면서 100% 피드 수집기능은 아니지만...
네이트온과 연동이 되어 사용하기가 편리해진거 같습니다.
그 밖에도 키워드 담기기능도 여러모로 편리해 보이는 기능입니다.
아직까지 오픈베타라 미흡점이 몇군데 보이기는 합니다만,
블로그독!!!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곳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트 블로그독 오픈가이드를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