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물었습니다.
왜 블로그를 하느냐고?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서 없이 포스팅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이유는 ZIWOOGAE.COM 이라는 도메인과 같이 시작됩니다.

2006년 7월경 ZIWOOGAE.COM 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이전엔 외국분이 소유하고 있었지요.

여담 이지만, ZIWOOGAE.COM 도메인을 선점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잠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걸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하하~




제가 원래 웹디자이너 출신이라,

작은 나만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싶어서 처음엔 홈페이지로 ZIWOOGAE.COM 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http://www.zeroboard.com/?mid=study_pds_layout&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ziwoogae 이 분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 입니다. 다만 동종업계에 있었을 뿐...


홈페이지를 운영하다 트래픽의 압박으로 인해, 모색하던중 테터툴즈(텍스트큐브)를 만났습니다. 잠시 동안 둥지를 틀었었는데, 또 다시 트래픽의 압박으로 인해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테터툴즈(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유실이 있었지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일은 2007년 6월 18일인데 반해 초기글 목록은 2006년 11월 입니다. 헤헤~ ^^

쓰잘대기 없는 말들만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결론은 "왜 블로그를 하냐" 답은...

정말 성의 없는 답변이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랄까요?

그리고 저에게 블로그는 ~~~~
온라인 상의 제 방이고, 제 집 그리고 생활 입니다.

저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기도 하죠.
두말하면 잔소리고, 세말하면 이빨에서 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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