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가 됐다. 먼저 티스토리 팀에 감사드리며...
방금 전 티스토리 앱에 접속해 보니, "별 일 없으셨죠?"라고 하는 문구가;
'별일'은 관형사 '별' 그리고 명사 '일'이 합쳐져 만들어진 통사적 합성어인 단어인데, 착각하신 듯하다.
참고 → 한국어의 관형사는 약 1,700여 개가 넘는다.
별일 [별닐(ㄴ첨가) - 별릴(유음화)]
① 드물고 이상한 일.
→ 참, 별일이군.
② 여러 가지로 별다른 일.
→ 그는 일제 강점기 때 징용에 끌려가 별일을 다 해 보았다
③ 특별히 다른 일.
→ 별일 없으면 나 좀 도와주게.
최근 들어 리퍼러 로그가 대부분 맞춤법인 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무튼 한국어 문법은 정말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