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유적도첩 - 북관에서 있었던 일을 8개의 화첩으로 (feat. 막둥이)

막둥아 참고해...


북관유적도첩고려 예종 때부터 조선 선조 때까지 북관(함경도)에서 있었던 일(공을 세운 일 등)을 8개의 화첩으로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척경입비도: 고려 예종(1107), 윤관이 여진족을 몰아내고 선춘령에 고려지경 비석을 세운 일(1108)을 그린 것.


야연사준도: 조선 세종, 김종서(큰 호랑이)가 6진(1434~1449)을 설치하고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선을 확정한 뒤, 부장들에게 소머리를 주며 잔치를 베풀고 있을 때, 갑자기 화살이 큰 술병에 꽂히는 일이 발생함. 이때 김종서는 당황하지 않고 계속 잔치를 즐겼던 내용을 그린 것.


야전부시도: 조선 세조(1460), 신숙주가 야인을 정벌하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그린 것.


출기파적도: 조선 세조(1467), 이시애의 난 당시 회령부사 어유소가 진압한 이야기를 그린 것.


등림영회도: 조선 세조(1467), 남이 장군이 이시애의 난(1476.8)을 진압하고 돌아오다가 백두산에 올라 시(북정가)를 지은 일을 그린 것.


일전해위도: 조선 선조(1584), 신립 장군이 여진족을 몰아내는 장면을 그린 것.


수책거적도: 조선 선조(1587), 이순신 장군이 여진족에 포로로 잡힌 농민과 병사를 구하는 장면을 그린 것.


창의토왜도: 조선 선조(1592), 임진왜란 당시 아전이었던 국세필이 반란을 일으키자, 정문부가 의병을 일으켜 진압한 일을 그린 것.


Ps. 일제강점기 때 친일을 한 사람을 친일파로 부르듯이, 임진왜란 당시에도 일본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순왜'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국세필(국경인)이고요. 국세필은 회령에서 두 왕자 임해군(공빈 김씨)과 순화군(순빈 김씨) 포박하여 일본 장수에게 넘깁니다.


공빈김씨: 임해군, 광해군

순빈김씨: 순화군


그림은 네이버 지식를 참고하세요.

북관유적도첩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kdic&query=북관유적도첩


※ 북관유적도첩의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693(숙종 19)년 신여철에 의해 간행된 북간지 이후에 제작되지 않았나 하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그런가?, 전 모릅니당.)


※ 북간지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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