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IM-S110 은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던 핸드폰 입니다.

IM-S110 요 녀석을 어머니께서 4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배터리가 문제라 전화 한통만 하면 방전이 되는지라.. 새해 첫 날인 1월1일 부터 저 한테 휴대폰 바꿔달라고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 ㅋ



그래서 연휴이기도 하고 바람도 쐴겸 시내로 나갔습니다.

핸드폰 가게 직원? 알바? 가 옆에서 신나게 말해 주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2년약정에 어쩌구 저쩌구...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갑자기 짜증이 ㅋㅋㅋ

그냥 어르신들 쓸만한거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니깐... 와인폰과 보디가드폰을 추천해 주더군요...

디자인이랑 색깔이 예뻐서 ㅡㅡ;; 보디가드폰;; SPH-W7100 으로~~~
SKT 에서 SHOW 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이로써 SKT 는 이제 빠빠이~~~

제 명의로 된 핸드폰은 LGT - 1 / SHOW - 2 개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이거 배터리 교환할때 커버 빼기가 지랄같네요.. 그건 그렇고...
늦게 철이 들었나 봅니다.

주름살이 늘어가는 엄마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엄마 생각만하면 울컥하는 마음이... ㅠ_ㅠ*

Ps. 엄마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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