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암남공원을 갈려고, 버스를 타기위해 자갈치로 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자갈치 축제 기간이라 신동아시장 쪽으론 버스가 안다닌다.. ㅡㅡ;;
그래서 터벅터벅 걸으며...
자갈치시장을 빠져나와, 71번 버스를 타고... 영도로 들어갔다.
태종대를 갈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도중에 하차~ ㅋㅋㅋ
그래서 도착한 곳이... 영도 절영 산책로...
폰카라 화질이 많이 구리다.



내 친구 락꾸....
참 열심히 사는 친구다.
락꾸를 보고 있으면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다.
멋진놈...
지금 먹고사는게 힘들지만,
언젠가는 해뜰날이 있을꺼다. 친구야...
내가 귤 사줄께..
린다는 잊으려므나~~~


이상하게 내 친구들 문디, 웁스, 락꾸, 똘수, 소자슥은 전부 컴퓨터와 안친하다.
친구들과는 누구나가 다 한다는
네이트온 친구등록도 안되어 있다. ㅋㅋㅋㅋ ㅡㅡ;
아니 컴퓨터를 안한다가 정답일런지 모른다.
나만 이상한겨~~~ -0-;;
락꾸야 오늘 내가 꾸워준 CD 잘 간직하그라...
이자뿌지 말고~
그리고 구글 볼펜도~ ㅋㅋㅋ
네 가슴안에 CD 있다.
잇힝~
오늘 락꾸와 참 많은 얘기를 했다.
일 얘기... 먹고살 얘기... 여자 얘기... 등등...
네가 내 블로그를 볼일은 전혀 없겠지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