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통제지역을 지나갔을까?

작일 오전 금강산 관광객 1명이 북한군 사격으로 죽었다.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성이라면, 아마 이해하지 싶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필자도 군대를 다녀왔고, 물론 초병수칙에 의거 하여 근무도 섰다.

고인이 되신 분께는 할 말은 아니지만,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더래도, 사격을 했지 않을까 한다. 아니 했을 것이다.

사회와 군대는 엄연히 틀리다. 사회에도 법이 있듯이, 군대에도 군법이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데프콘(Defense  Readiness Condition) 4단계의 상태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다만 휴전상태 일 뿐... 언제 어디서 6.25와 같은 비극이 터질지 모른다. 전쟁불감증인가??

데프콘은 총 5단계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4단계란 말이다!

데프콘 (Defense Readiness Condition)

5단계 : 적의 위협이 없는 안전한 상태.

4단계 : 경계강화태세상태.

3단계 : 적의 도발징후가 보일때.

2단계 : 전쟁의 시작초기단계로 부대편재인원의 100%가 충원.

1단계 : 동원령이 선포되고 전시로 돌입하는 단계.


지금까지 나온걸 종합해 보면, 필자 생각엔 그 아주머니가 100% 과실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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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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