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문화공원에 있는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엘 다녀왔습니다.
8월 7일 오후 1시 30분 경 김천역에 내려 김천역 직원 분께 직지사 가는 길을 여쭤보니 상세히 가르쳐 주시면서 김천 관광지도를 건내 주시더군요^^
제 블로그를 빌려 성함은 잊어버렸지만... 김천역 직원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김천역에서 우측으로 20M 정도 옆으로 가면 GS편의점이 있습니다. GS편의점에서 물 한 통을 사들고... 직원(?) 알바(?) 분께 다시 한번 길을 여쭤습니다.
직지사까지 11번 버스를 타면 되고 금액은 1,000원이며 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Ps. GS편의점 직원(?) 알바(?) 분 얼굴도 예쁘고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11번 버스를 타고 맨 뒷자리에 앉아서 혼자 트윗질을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부산 시내버스엔 코스가 있는데, 김천 시내버스엔 코스가 없어서 나중에 알고 봤더니만...
정류장에 코스가 적혀 있더군요;;;
11번 버스에서 옆자리에 있는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학생에게 물었더니만...
잘 모른다고 자기네들이 대신 다른 사람에게 여쭤볼 수 있다며, 앉아 있던 자릴 박차고 일어날려고 하는걸
제가 물어본다고 말렸습니다. ㅋㅋ
그 여학생들이 왜 그리 예쁜지^^;; 다시 한번 볼 기회가 되면 정말 맛있는거 사주고 싶더군요...
여차여차해서 11번 종점인 직지문화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직지문화공원에서 넥서스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화질은 쪼매 구리지만... 그래도 봐줄만 해요^^
오늘의 목적지인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 입구 모습입니다.
발매기에서 입장권을 뽑고... 어른 1,000원 학생 500원이에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플래시만 안 터트리면 찍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사진은 아래 2점 뿐이 안 찍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거 보단 직접 가셔서 실제로 보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이래저래 혼자 구경하고... 힘들면 잠깐 앉아서 쉬고...
하다 보니 2시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4시 33분 부산행 기차표를 끊고... 혼자 노는 중...
마지막 부산으로 가기 전에 김천역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부산으로 오는 내내 기차안에서 다음엔 어디로 떠날지 생각만 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