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에서 득템 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누나와 전 새벽에 바람이나 쐴겸 시내로 천천히 걸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시내(남포동 PIFF 광장) 까진 걸어서 약 10분정도면 가거든요.

파리바게뜨 앞에 보니 빈 박스와 철제바구니를 버렸더라구요.


매장직원한테 물어보니 버린다고 해서 낼름 주워왔습니다.





처음 파리바게뜨 직원이 이렇게나 많이 필요하냐구 물어보길래...

누나가 크리스마스때 꼬마들 사탕 넣어 줄려고 한다니까..

직원이 봉투까지 챙겨서 주더라구요^^;
봉투에 넣어가라궁~

지금은 제 옆에서 누난 옥션에서 꼬마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과 사탕을 열심히 검색중이네요~ ㅋㅋ

사탕과 작은장난감으로 저 상자들을 채우면 엄청나겠지만, 파리바게뜨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를 빌어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나 친절한 부산 남포점 파리바게뜨 직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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