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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0. 19:16

반가워요. 별일 없으셨죠?

며칠 전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가 됐다. 먼저 티스토리 팀에 감사드리며... 방금 전 티스토리 앱에 접속해 보니, "별 일 없으셨죠?"라고 하는 문구가; '별일'은 관형사 '별' 그리고 명사 '일'이 합쳐져 만들어진 통사적 합성어인 단어인데, 착각하신 듯하다. 참고 → 한국어의 관형사는 약 1,700여 개가 넘는다. 별일 [별닐(ㄴ첨가) - 별릴(유음화)] ① 드물고 이상한 일. → 참, 별일이군. ② 여러 가지로 별다른 일. → 그는 일제 강점기 때 징용에 끌려가 별일을 다 해 보았다 ③ 특별히 다른 일. → 별일 없으면 나 좀 도와주게. 최근 들어 리퍼러 로그가 대부분 맞춤법인 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무튼 한국어 문법은 정말 너무 어려움!!!

영어 문법은 잘 하면서, 왜 한국어 문법은... (feat. 린)

영어 문법은 잘 하면서, 왜 한국어 문법은... (feat. 린) 먼저 관형어와 관형사를 정확히 구분!!!! 관형어(문장 성분 중 부속 성분) / 관형사(품사) 성분은 3가지로 구분 주 성분 :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 성분 : 관형어, 부사어 독립 성분 : 독립어 부속 성분인 관형어의 종류는 ①관형사, ②체언(명.대.수), ③체언(명.대.수) + 의(관형격 조사), ④관형사형(동사, 형용사) 전성어미, ⑤명사형(동사, 형용사) + 의(관형격 조사) 관형사는 뒤에 오는 체언[명사(의존명사), 대명사, 수사]을 꾸밈. (다만, 조사는 붙이지 못함) 예) 첫 끗발 -> 첫(관형사) 끗발(명사) (첫 끗발이 좋아야 돈을 딴다.) 예) 첫 빨 -> 첫(관형사) 빨(의존명사) (첫 빨이 좋아야 돈을 딴..

2018. 8. 29. 14:35

친한 사람끼리 모여 앉으세요 4사람씩

친한 사람끼리 모여 앉으세요 4사람씩... ​ 중학생 조카인 린이가 카톡으로 사진 한 장을 보여 주면서 저에게 묻더군요. 삼촌, 여기에 적힌 '4사람씩'에서 '4'가 수관형사로 적으려고 한 게 맞지? "4사람씩 -> 네 사람씩" 이렇게... 응, 수관형사. 뒤에 있는 명사인 '사람'을 수식해 주는데, 그리고 '씩'은 접미사, 그런데 "네 사람"보단 "네 명"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그나저나, 저 사진 직접 찍은 거니?"라고 물었더니, 인터넷에 떠도는 대학 강의실 사진이라 하더군요. 아무튼, 대학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중학생인 조카도 "4사람씩"이 아니라 "네 사람씩"이라고 알고 있는데, 설마 대학이란 곳에서 저렇게 적었다고? 아무리 한국어가 파괴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학이란 곳에서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