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정밀한 모든 과학적 연구의 바탕에는 세계가 합리적이라는 확신, 혹은 적어도 이해 가능하다는 확신이 분명히 깔려 있다. 이러한 확신이 나의 신(神)에 대한 개념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바로 스피노자의 신 개념이다.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 정녕 나랑 닮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