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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0:19

한글 맞춤법 30항 사이시옷 (feat. 막둥이에게...)

feat. 막둥이에게...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순우리말 + 순우리말)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고래+재) [고래째/고랟째]: 방고래에 모여 쌓인 재. 고래 = 방(房)고래: 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귓밥 (귀+밥) [귀빱/귇빱]: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귓불). 나룻배 (나루+배) [나루빼/나룯빼]: 나루와 나루 사이를 오가며 사람이나 짐 따위를 실어 나르는 작은 배. 나뭇가지 (나무+가지) [나무까지/나묻까지]: 나무의 줄기에서 뻗어 나는 가지. 냇가 (내+가) [내ː까/낻ː까]: 냇물의 가장자리. 댓가지 (대+가지) [대까지/댇까지..

2018.12.18 12:06

사동.피동 어려울 게 뭐가 있어? 한국인인데...

막둥아... 한국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쓰는 글이니 잘 봐. 모르는 거 정리해 놓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공항에 나오지 말고. 피동, 사동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주동, 능동에 대응되는 단어가 있어야 돼. 그다음 보조용언을 넣어 확인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서술어인 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확인. 피동, 사동 구분하는 순서. ① 주동, 능동에 대응되는 사동, 피동 단어가 있는지 확인. ② 보조용언 피동(-아/어지다), 사동(-게 하다)을 넣어 확인. ③ 문장에서 서술어(동사)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확인. (대부분이 자동사이면 피동, 타동사이면 사동) → 대부분의 타동사는 목적어(-을/를)을 취함. 자동사는 목적어(-을/를)를 취하지 않음. (영어와 같음, 타동사는 수동태가 가능하지만, 자..

2018.12.13 23:17

사동 ↔ 주동.능동 ↔ 피동 동동동??? (feat. 막둥이)

※ 전 전공자가 아니기에 야매입니다. (컴공, 소공 전공이라능;;)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참고 → 사동.피동 어려울 게 뭐가 있어? 한국인인데... 기본적인 개념은 잘 아실테니, 사전적 의미의 주동과 능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동: 주체가 스스로 동작이나 행동을 하는 동사의 성질. 능동: 주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 주동과 능동을 셋트로 묶어서 각각의 대응되는 형태를 피동 혹은 사동이라고 합니다. 사동: 주체가 제3의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하는 동사의 성질. 피동: 주체가 다른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 사동 ↔ (주동.능동) ↔ 피동 간단하게 피동문은 단일어(용언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 혹은 보조용언을 붙여 피동문을 만들고, 사동문도 단일어(용언의 어간)에 사동 접미..

2018.12.13 12:54

북관유적도첩 - 북관에서 있었던 일을 8개의 화첩으로 (feat. 막둥이)

막둥아 참고해... 북관유적도첩은 고려 예종 때부터 조선 선조 때까지 북관(함경도)에서 있었던 일(공을 세운 일 등)을 8개의 화첩으로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척경입비도: 고려 예종(1107), 윤관이 여진족을 몰아내고 선춘령에 고려지경 비석을 세운 일(1108)을 그린 것. 야연사준도: 조선 세종, 김종서(큰 호랑이)가 6진(1434~1449)을 설치하고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선을 확정한 뒤, 부장들에게 소머리를 주며 잔치를 베풀고 있을 때, 갑자기 화살이 큰 술병에 꽃히는 일이 발생함. 이때 김종서는 당황하지 않고 계속 잔치를 즐겼던 내용을 그린 것. 야전부시도: 조선 세조(1460), 신숙주가 야인을 정벌하는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그린 것. 출기파적도: 조선 세조(1467), 이시애의 난 당시 회령부..

2018.12.03 02:48

I hope you have a happy day.

한국에 있었을 때 일이 생각난다. 만약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 될 경우가 생기게 되면, 난 항상 상담원과 통화를 끝낼 때 마무리 멘트로 입에 발린 소리긴 하지만, "상담원님도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멘트를 날리곤 했었다. (사실 문법적으론 틀린 말이지만, 형용사에 명령문을 사용할 수 없다. 구어와 문법 간의 괴리감 정도?) ​ 그런데, 멀리 이곳에서도 한국에 있었을 때 습관을 버리지 못해 "have a nice day"라는 말 대신, 난 "happy day"로 바꾸고 "I hope you have a happy day. 혹은 "I wish you have a happy day."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곤 했었다. 뭐 의미상 큰 차이는 없지만, 주위에 있는 동료 몇몇에게 "have a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