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하루
부산깡통시장 맛있는 어묵(오뎅)집을 소개합니다.
부산국제시장 맞은편의 깡통시장 맛있는 어묵(오뎅)집을 소개합니다. 집이 국제시장 근처라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12번도 갈 수 있는데, 잘 안가지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해서 그냥 바람도 쐴겸 사람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로 누나랑 아이 샤핑하러 시장엘 갔습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서 인지, 구제나 바닥에 재고정리로 물건들이 많이 깔려있어 또 색다르네요. 빨간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어묵이랑 떡뽁기 같이 먹는데만 유독~ 여름이라 팥빙수를 해서 그런지 하나 건져 먹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허기진 맘에 ㅎ 덤볐습니다. 그리고 해냈습니다..의지의 지우개군 ㅎㅎ 매운 떡볶이와 오뎅 그리고 팥빙수를 파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어묵(오뎅)을 먹고 팥빙수도 한그릇 먹었습..
2009. 7. 2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