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우리말
척하다(보조동사) / 띄어쓰기 (feat. 막둥이)
오밤중인데도 불구하고 열공이구나. 이 시간에 톡을 보내다닝, 말이냥~ 보내 준 거 봤어. (커뮤 좀 그만하궁.) 그나저나, 띄어쓰기 정말 어려워 그나저나(부사, adverb): '그러나저러나' 준말임!, 그러므로 붙여 써야 해. 그나저나 그러나저러나 1) 아는 척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2) 아는 척 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둘 중 어느 것이 올바르냐면 1)번이 맞아. '척하다'는 보조동사이거든, '척 혹은 체'만 보구 의존명사로 받으면 안된다잉~ 보조동사: 아는 체하다 / 아는 척하다 / 모르는 체하다 / 모르는 척하다 *뭐 간단히 앞말이 관형사형 전성의미인 '-는'(아는, 모르는.. 등)으로 끝나니 뒷말도 동사겠지 뭐~ 막둥아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너무 신뢰하지 마!! 띄어쓰기가 궁금할 땐 네이버..
2020. 6. 11. 00:55